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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필 `행운의 동점득점 올렸어` [MK포토]
입력 2016-05-31 19:50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31일 잠실구장에서 '201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경기가 벌어졌다.
4회초 1사 만루에서 LG 선발 이준형의 폭투때 3루주자 브렛필이 동점 득점을 올린 후 이진영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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