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성비자금 120여개 차명의심계좌 추적
입력 2007-12-04 12:00  | 수정 2007-12-05 08:42
검찰이 삼성비자금 차명계좌로 의심되는 120여개 계좌에 대해 영장을 발부받아 추적에 나섰습니다.
특별수사감찰본부는 압수수색과 금융기관의 수사협조 등을 통해 확보한 일부 차명의심계좌와 김용철 변호사가 제기한 차명계좌 등에 대해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본부 김수남 차장검사는 자금 추적이 이번 수사에서 기초가 되는만큼 압수물 분석과 함께 계좌추적에 수사를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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