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T멤버십 전면 개편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오는 6월 한 달간 지정 제휴처에서 데이터와 11번가 쇼핑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T멤버십 개편으로 인해 ▲T멤버십 이용 시 결제금액 5000원당 최대 50MB 데이터 적립 ▲T멤버십 할인금액의 100%만큼 11번가 쇼핑 포인트 추가 적립 등의 혜택이 만들어진다.
프로모션 지정 제휴처는 ▲CU ▲세븐일레븐 ▲뚜레쥬르 ▲빕스 ▲롯데월드 ▲서울랜드 ▲미스터피자 ▲파파존스 ▲할리스커피 등이다. 결제금액 5000원당 최대 100MB 데이터 적립 혹은 할인금액 200% 상당의 11번가 쇼핑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6월 중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 ▲탈모·두피 관리 전문센터 ‘웰킨 ▲태닝샵 ‘아이러브 탠 ▲스마트 뷰티센터 ‘비티엘 ▲부산 아쿠아리움 ▲지역 유명 베이커리 등으로 T멤버십 제휴처도 확대한다.
또 T멤버십 고객이 내달 4일과 5일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VIPS)를 방문하면 기본 할인에 더해 테이블 당 1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지원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T멤버십 이용 시 할인 혜택에 더해 데이터도 적립해 주는 ‘데이터플러스T멤버십을 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SK텔레콤은 차별화 된 T멤버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