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동네변호사 조들호’ 종영까지 1회, 유종의 미 거둘까
입력 2016-05-31 10:27  | 수정 2016-06-01 10:38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조들호가 복수를 마무리하고 유종의 미를 거둘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 19회에서는 긴 싸움의 마침표를 찍기 위한 조들호(박신양 분)의 역습이 그려졌다.
죽을 고비를 넘긴 조들호는 국회 인사 청문회장에 증인으로 참석해 신영일(김갑수 분)의 만행이 담긴 증거를 공개해 통쾌한 복수를 했다. 이어 뇌출혈로 쓰러졌던 정회장(정원준 분)의 진술이 보태지면서 신영일을 사면초가에 빠졌다.
이날 조들호는 약자들을 위해 ‘갑들의 만행을 속시원하게 폭로했고 시청자들은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종영을 앞두고 신영일이 자신의 죄를 순순히 인정하고 참회할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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