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내 사위의 여자’ 악역 장승조 어디갔니? 출연진과 ‘화기애애’
입력 2016-05-31 09:22 
사진=장승조 SNS
[MBN스타 김윤아 기자] ‘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가 개인 SNS를 통해 촬영장 일상을 공개 했다.

SBS 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에 출연중인 장승조는 틈틈이 자신의 SNS에 촬영장에서 배우들과 함께한 모습을 공개 했다.

장승조는 극중 야망의 화신 최재영 역을 맡아 악독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는 인물이지만, 사진 속 일상적 모습에서는 그 어디에서도 날카로운 이미지의 최재영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극중 서로 대립을 이루는 배우들과도 극중과는 사뭇 다른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띠며 단란한 모습을 취하고 있다. 이처럼 장승조는 실제로는 넘치는 애교와 밝은 눈웃음을 가진 매력의 소유자 이다. ​

특히, 개인 SNS에 공개한 사진들에 관심이 기울여지는 이유는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었던 배우들과의 단란한 모습들이 보였기 때문이다.

장승조는 이번 작품을 통해 강렬한 악역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으며 앞으로는 어떠한 매력을 보여주게 될지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평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 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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