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내년 콩·밀 가격 5~8% 상승"
입력 2007-12-04 06:25  | 수정 2007-12-04 06:25
내년 세계 시장에서 콩과 밀 가격이 5~8% 오르는 반면 올해 폭등세를 보인 옥수수는 소폭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국제 곡물가격 상승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내다보며, 바이오 연료용 곡물 수요가 계속 급증할 경우 내년에도 주요 곡물 가격 상승률이 두자리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이에 따라 사료값 인상에 따른 국내 축산업계의 소득 감소 규모가 1천78억원에서 2천156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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