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광국 감독 “‘소주와 아이스크림’, 고독사 다룬 작품”
입력 2016-05-30 16:01 
[MBN스타 손진아 기자] 이광국 감독이 ‘소주와 아이스크림을 연출한 이유를 전했다.

이광국 감독은 3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영화 ‘시선 사이(감독 최익환, 신연식, 이광국) 언론시사회에서 ‘소주와 아이스크림은 고독사를 다룬 영화”라고 운을 뗐다.

이어 평소에 혼자 다니면서 나중에 혼자 쓸쓸히 죽으면 어떡하지 라는 상상을 많이 했었다. 혼자 죽어가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그런 것들을 이야기로 만들면 좋을 것 같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선 사이는 국가인권위원회의 13번째 인권영화 프로젝트 작품으로, ‘우리에겐 떡볶이를 먹을 권리가 있다, ‘과대망상자(들), ‘소주와 아이스크림 세 개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오는 6월9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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