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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주연, UHD 드라마가 온다…6월17일 첫방송
입력 2016-05-30 11:31 
[MBN스타 김윤아 기자] 스카이티브이(skyTV) UHD채널 스카이유에이치디(skyUHD)는 6월 개국 1주년을 기념하여 UHD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신규 UHD 프로그램을 편성한다.

개국 1주년 기념 드라마로는 스카이티브이 최초의 오리지널 드라마 ‘뷰티마스터를 신규 편성했다. 뷰티마스터는 한채영 주연의 메이크업, 스타일링 등 뷰티 관련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6월1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또한, 개국 1주년 베스트 프로그램으로 차화연, 박영규 주연의 드라마 ‘엄마를 UHD 화질로 업그레이드해 6월6일부터 매주 월, 화 저녁 8시에 방송할 예정이다.

개국 1주년 기념 영화로는 전세계 영화 특집이 방영된다. 이번 편성은 전세계 각국의 영화를 UHD로 만나볼 수 있는 특집으로 매주 토, 일요일 12시에 편성됐다.

각각의 영화는 미국 영화 ‘보니 앤 크라이드가 4일과 5일, 중국 영화 ‘중경삼림, ‘동사서독 리덕스가 11일과 12일, 프랑스의 ‘미드나잇 인 파리와 이탈리아 ‘이태리 식 결혼이 각각 18일과 19일에 방영되며, 일본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의 외치와 ‘냉정과 열정 사이가 마지막 주인 25일 26일에 방영된다. 한국영화는 매주 금요일 11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으로 ‘타짜2, ‘역린, ‘후궁, ‘해적등이 UHD화질로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스카이티브이 자체 제작 UHD TV영화 특집 편성으로, 1년 전 개국을 기념해 제작된 장진 감독의 ‘바라던 바다를 비롯해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및 UHD 콘텐츠로 홍콩 수출 계약을 달성한 김태용 감독의 ‘그녀의 전설을 방송한다. 각각의 영화는 ‘바라던 바다가 4일 오후 9시, ‘그녀의 전설이 11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

개국 1주년 기념 다큐멘터리는 문화예술 및 다큐멘터리 UHD 채널인 스카이유에이치디2(skyUHD2)를 통해 방송된다. 1주년 특집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로 남미 쿠바의 전통음악, 춤 등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 ‘헬로 쿠바가 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1주년 특집 대작 다큐멘터리로는 근접 관찰을 통해 바다의 지배자 상어에 대해 잘못 알려진 선입견을 바꾸는 다큐 프로그램 ‘샤크가 1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스카이티브이 관계자는 24시간 UHD방송을 내세우며 UHD 전용 채널 skyUHD1과 skyUHD2를 개국한지 벌써 1년이 지났다”며 특히, 1년 전 개국을 기념하며 제작한 국내 최초 UHD TV영화 ‘바라던 바다를 다시 방송하는 데 감회를 느낀다”고 밝혔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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