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두나, 브라질서도 빛나는 패션 센스
입력 2016-05-30 11:30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배두나가 명품 브랜드 패션쇼에 참석했다.

배두나는 28일 오후(현지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 랜드마크 니테로이 현대미술관(Niter?i Contemporary Art Museum)에서 열린 ‘루이비통 2017 크루즈 컬렉션 패션쇼에 초대받았다.

이날 배두나는 루이 비통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자리를 빛냈다. 특히 그녀는 2014년 5월 모나코에서 열린 2015 크루즈 컬렉션부터 지금까지 메종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브라질 남동부의 과나바라 만이 펼쳐진 절경 속에서 개최된 이번 패션쇼를 위해 배두나는 루이비통 2016 가을-겨울 컬렉션 의상과 액세서리를 매치해 자신만의 시크함을 선보였으며 알리시아 비칸데르(Alicia Vikander). 까뜨린느 드뇌브(Catherine Deneuve), 제이든 스키스(Jaden Smith) 등과 같은 세계 유명 배우 및 인사들과 함께 수많은 외신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한편, 배두나는 올해 초, 루이 비통 2016 봄-여름 컬렉션을 테마로 공개된 글로벌 광고 캠페인 시리즈 4(SERIES 4)의 모델로 발탁되어 글로벌 명품 브랜드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진행한 광고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인 여배우 최초로 참여한 바 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