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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구제용 비과세 채권 제안
입력 2007-12-04 03:05  | 수정 2007-12-04 03:05
헨리 폴슨 미국 재무장관은 주택대출금 상환부담 때문에 주택보유자들이 줄줄이 도산하는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기금조성을 할 수 있도록 비관세 채권 발행을 허용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폴슨 장관은 "주와 지방정부에 대해 비과세 채권발행 프로그램의 일시적인 확대를 허용해 모기지 채무재조정 프로그램을 포함시킬 있게 해줄 것을 제안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폴슨 장관은 또 "이 제안이 실행되면 모기지 프로그램의 비용을 줄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소유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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