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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프리즘] ‘런닝맨’ 송지효-개리, 월요커플의 케미는 영원하라
입력 2016-05-30 10:26 
‘런닝맨 송지효와 개리가 월요커플의 진정한 호흡을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커플 비행기 게임에 나서는 송지효와 개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송지효는 개리와 짝을 이뤄 8쌍의 대학생 커플과 승부를 겨뤘다. 300회 특집을 맞이해 힘겨운 미션들을 수행하며 지친 송지효와 개리였지만 그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심판을 보던 유재석은 여러분들 정말 어마어마하다. 여기서 마지막이다. 앞으로 딱 20번만 더 해내면 모두 성공한 것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학생 커플 8쌍도 한마음으로 게임에 임했고, 결국 한 팀의 낙오자 없이 모두 미션을 성공했다.

미션을 마친 송지효는 개리의 다리 위에서 내려오자마자 힘겨웠던 미션을 생각하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개리는 그런 송지효를 따뜻이 안아주며 월요커플의 끈끈함을 보여줬다.

송지효와 개리는 그동안 ‘런닝맨에서 녹화가 진행되는 월요일마다 커플 호흡을 맞추는 ‘월요커플로 시간이 지날수록 실제 커플 못지않은 어울림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흘린 송지효의 눈물을 개리와의 월요커플로 보냈던 시간을 떠올리게 했다. 이날도 어김없이 나타난 송지효와 개리의 케미는 향후에도 이들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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