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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남, 1-1로 비겼다…오스마르의 아쉬운 자책골로 ‘무승부’
입력 2016-05-29 21:20 
사진제공=MK스포츠
FC서울과 전남 드래곤즈가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FC서울과 전남 드래곤즈는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2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서울에는 아드리아노, 데얀이 대기명단에, 고광민, 주세종 등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주전 선수들이 빠지자 다소 아쉬운 경기가 진행됐다.



더불어 전반 10분 주장 오스마르의 백패스를 골키퍼 유상훈이 놓치면서 자책골이 발생해 무승부를 허용했다.

결국 서울은 후반전에 주세종, 아드리아노, 데얀을 출전시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아드리아노와 데얀은 수 차례 득점 기회를 노렸으나 결국 골로 연결시키진 못했다.

서울은 후반전을 시작하며 주세종을 투입했고, 이후 아드리아노, 데얀을 차례대로 출전시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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