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중소형 대단지 `힐스테이트 진건`··· 실수요자 관심 높아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 B-9블록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진건 모델하우스에 높은 전셋값에 내 집 마련을 계획한 실요자들로 북적였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지난 27일 문을 ‘힐스테이트 진건 모델하우스에는 개관 3일 째인 29일 오후 6시까지 총 3만5000여명이 다녀갔을 것으로 추산했다. 모델하우스 내부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실거주를 목적으로 유니트를 꼼꼼히 살핀 젋은층(30~40대)과 달리 50~60대는 가치상승을 기대한 투자관련 문의가 많았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 측 설명이다.
앞으로 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9일 당첨자 발표 후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