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지난 27일 파나마(Panama) 콜론(Colon)주 텔퍼스(Telfers) 산업단지 내 현장부지에서 콜론 복합화력발전소 LNG 탱크 건설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후안 카를로스 바렐라 파나마 대통령을 비롯해 안드레스 리카르도 글루스키 AES 회장, 홍석광 주파나마 참사,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에 앞서 포스코건설은 지난 1월 발주사인 AES사와 이 프로젝트에 대한 EPC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콜론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는 파나마 수도인 파나마시티(Panama City) 에서 북쪽으로 약 70km 떨어진 콜론(Colon) 지역(파나마운하 대서양쪽 초입)에 LNG(액화천연가스) 복합화력발전소와 연료를 공급하는 저장용량 18만㎥의 LNG 탱크도 함께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공사금액은 미화 6억5000만 달러(한화 약7800억원)이다. 발전소와 LNG 탱크 준공 예정일은 각각 2018년 7월과 2019년 5월이다.
파나마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화력발전소 LNG 탱크 건설이 완공하면 약 30만 가구와 인근 산업단지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력 공급을 하게 된다.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0년 동안 중남미지역에서 발주처와 함께 쌓아온 신뢰의 결실”이라며, 포스코건설의 품질시공기술력을 전세계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날 행사에는 후안 카를로스 바렐라 파나마 대통령을 비롯해 안드레스 리카르도 글루스키 AES 회장, 홍석광 주파나마 참사,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에 앞서 포스코건설은 지난 1월 발주사인 AES사와 이 프로젝트에 대한 EPC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콜론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는 파나마 수도인 파나마시티(Panama City) 에서 북쪽으로 약 70km 떨어진 콜론(Colon) 지역(파나마운하 대서양쪽 초입)에 LNG(액화천연가스) 복합화력발전소와 연료를 공급하는 저장용량 18만㎥의 LNG 탱크도 함께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공사금액은 미화 6억5000만 달러(한화 약7800억원)이다. 발전소와 LNG 탱크 준공 예정일은 각각 2018년 7월과 2019년 5월이다.
파나마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화력발전소 LNG 탱크 건설이 완공하면 약 30만 가구와 인근 산업단지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력 공급을 하게 된다.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0년 동안 중남미지역에서 발주처와 함께 쌓아온 신뢰의 결실”이라며, 포스코건설의 품질시공기술력을 전세계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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