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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당첨 마술後...’, 최현우 “‘도와달라’ 메시지 수없이 받아”
입력 2016-05-29 09:27 
‘로또 1등 당첨 마술後...’, 최현우 “‘도와달라’ 메시지 수없이 받아”
‘황금알 마술가 최현우, 로또 마술에 얽힌 에피소드 공개

로또

로또 때문에 마술사 최현우가 거짓말을 전제로 하는 직업의 특성상 겪어야 했던 해프닝을 토로했다.

지난 4월25일 방송된 MBN ‘황금알-대한민국 거짓말 보고서' 편에 출연한 최현우는 작년에 마술을 하다가 이거 거짓말이에요‘라고 말한 적이 있다”면서 과거 마술을 선보인 뒤 어쩔 수 없이 해당 마술이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고백해야 했던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에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고 있지만 인식하지 못했던 거짓말에 대해 살펴봤고, ‘하루 평균 200번 거짓말을 한다?는 우리의 생활 속 거짓말 유형 낱낱이 따져봤다.

최현우는 작년 모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로또 1등에 당첨되는 마술을 진행한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당시에는 제가 마술사니까 당연히 사람들이 마술이라 생각할 줄 알았다. 그런데 ‘로또 1등 당첨 마술 이후 ‘형편이 어려우니 도와달라는 SNS 메시지가 수없이 도착했다. 심지어 로또 주최 측에서도 연락이 왔다. 혼선이 생겨 어쩔 수 없이 영상을 통해 ‘마술일 뿐이라고 해명을 해야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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