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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프리즘] ‘우리 결혼했어요’ 조타, 사랑이 넘치는 유도교실
입력 2016-05-29 00:17 
‘우리 결혼했어요 조타와 김진경이 유도를 통해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김진경과 조타의 달콤한 유도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김진경에게 호신술을 알려주기 위해 진행된 유도교실이었지만, 핑크빛 분위기가 가득했다. 김진경은 계속해서 열리는 유도복 사이 복근을 보며 부끄러워했고, 조타의 경우 김진경에게 유도를 알려주다가 달콤한 스킨십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먼저 조타는 길에서 치한을 만난 상황을 가정한 뒤 뒤에서 치한이 급습한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해 알려주었다. 하지만 이 같은 조타의 급습은 도리어 김진경을 향한 달콤한 백허그로 돌변했고, 급기야 김진경을 가볍게 들어 올리는 등 장난을 쳤다.

김진경의 사랑스러움에 조타는 그냥 오빠한테 전화해. 이제 내가 널 지켜줄게”라고 말하며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핑크빛 분위기는 이후에도 계속됐다. 조타는 김진경에게 업어치기로 자신을 이기면 선물을 주겠다고 말했고, 김진경은 이게 뭐라고 떨리냐”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김진경은 가까스로 조타를 이겼고, 이에 조타는 준비한 선물을 김진경에게 주었다. 손을 펴 보라고 한 조타는 김진경의 손에 무엇인가를 놓았다. 이는 바로 반지였다.

조타가 선물한 반지에는 나는 너만 보겠다”는 글귀가 적혀있었고 김진경은 담백하지만 진심이 담긴 조타의 선물에 감격했다. 조타와 김진경은 서로 부끄러워하는 풋풋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마저도 설레게 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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