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폭행-감금 용의자가 지금은 한국에서 목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18년 전 미국 코네티컷에서 있었던 한인 유학생 학대-성포행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이 그려졌다.
지난 5월 한 여성이 제보전화를 걸었다. 그는 96년도에 애들이 유학을 갔다. 코네티컷에 있는 목사님 댁으로 갔다”고 말했다.
A씨는 13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제보 여성은 아이가 당시 80kg이었는데 집에 오니 살이 엄청 빠져있었다. 머리도 빡빡 깎여있었고 여기저기 상처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제보인에 따르면 A씨는 두 달 간 감금당해 있었고 신체적 폭행을 당했다. 용의자들의 존재는 교회 전도사 B씨였다. B씨는 사건 이후 한국으로 떠났고, 현재 교회 목사로 활동하고 있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28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18년 전 미국 코네티컷에서 있었던 한인 유학생 학대-성포행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이 그려졌다.
지난 5월 한 여성이 제보전화를 걸었다. 그는 96년도에 애들이 유학을 갔다. 코네티컷에 있는 목사님 댁으로 갔다”고 말했다.
A씨는 13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제보 여성은 아이가 당시 80kg이었는데 집에 오니 살이 엄청 빠져있었다. 머리도 빡빡 깎여있었고 여기저기 상처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제보인에 따르면 A씨는 두 달 간 감금당해 있었고 신체적 폭행을 당했다. 용의자들의 존재는 교회 전도사 B씨였다. B씨는 사건 이후 한국으로 떠났고, 현재 교회 목사로 활동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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