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iew] ‘가화만사성’ 김소연-이상우의 ‘사랑’…그리고 이필모의 ‘진실’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화만사성 김소연-이상우-이필모가 진실을 두고 대립을 시작했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김소연-이상우는 이필모가 찾아낸 진실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28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유현기(이필모 분)가 서지건(이상우 분)와 관련된 진실을 마주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유현기는 아들의 죽음이 서지건과 관련되어있다는 것을 알고 당시 주치의를 찾아갔다. 주치의는 유현기의 등장에 놀라며 어쩔 수 없이 이야기를 털어놨다.

과거 유현기-봉해령(김소연 분) 부부는 사고로 아이를 잃었다. 당시 아이는 교통사고를 당했고 수술대 위에 올라 사망했다. 주치의는 수술을 맡았던 서지건이 아이의 상황을 위급하다고 판단해 검사 없이 바로 수술을 시작해 사망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유현기는 분노하며 그러니까 지금 서지건이 내 아들을 죽였다는 거냐”며 분노했다. 주치의는 그건 모를 일이다”라며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

사진=가화만사성 캡처

봉해령은 서지건 덕분에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매일 행복한 나날을 보냈고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키워나갔다. 하지만 서지건이 자신의 아들을 수술한 의사라는 사실은 알지 못했다.

유현기는 봉해령을 찾아가 모든 것을 이야기하려 했으나 행복에 겨워하는 모습을 보고 폭로를 멈췄다. 이전까지 날선 모습만 보여주던 그의 변화가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사진=가화만사성 캡처

유현기는 서지건을 찾아갔다. 그리고 서지건은 유현기가 자신의 비밀을 알게 됐다는 것을 알게됐다. 방송 말미 서지건은 유현기 앞에 무릎을 꿇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