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료 연체 문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억류됐던 한진해운의 벌크선 한 척이 사흘 만에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한진해운은 '한진 파라딥'호가 해외 선주와 원만한 합의를 통해 남아공 현지 시각으로 지난 27일 오후 5시쯤 정상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진해운은 '한진 파라딥'호가 해외 선주와 원만한 합의를 통해 남아공 현지 시각으로 지난 27일 오후 5시쯤 정상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