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천안 무인텔서 화재, 2명 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
입력 2016-05-28 16:22 
천안 무인텔서 화재, 2명 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

28일 오전 0시 28분께 충남 천안시 청당동의 한 무인텔에서 불이 나 투숙했던 최모(46)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날 불은 무인텔 5층의 한 객실 내 침대와 소파 등 집기를 모두 태워 1천7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해당 객실에 머물던 최 씨는 2도 화상을 입었으며 다른 부상자도 연기를 마셨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현재 경찰은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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