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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구단, 4번 타자 강정호 맹활약에 ‘환호’
입력 2016-05-28 00:45 
사진=MK스포츠
피츠버그 구단이 4번 타자 강정호의 맹활약에 환호했다.

27일(한국시간) 피츠버그 구단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게릿 콜이 홈런, 강정호가 5타수 3안타를 때렸다(Gerrit Cole homers, Jung Ho Kang goes 3-for-5)”는 글을 올리며 기쁨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4번 3루수로 출전해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앞서 기록했던 안타 11개 중 무려 8개가 2루타 이상의 장타를 기록했던 강정호는 이날 경기서 다시 한 번 진가를 발휘하며, 시즌 타율은 종전 0.262에서 0.298로 점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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