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필리핀에서 금전 문제로 다투다 같이 살던 동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남성이 범행 11년 만에 경찰에 붙잡았습니다.
피의자인 41살 전 모 씨는 당시 필리핀 경찰에 붙잡혔지만,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5년 만에 풀려났고, 이후 불법체류 신분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다 한국에 돌아왔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인 41살 전 모 씨는 당시 필리핀 경찰에 붙잡혔지만,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5년 만에 풀려났고, 이후 불법체류 신분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다 한국에 돌아왔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