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왼 척골 골절 진단을 받아 1군 명단에서 제외됐던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윤석민(31)이 27일 1군에 복귀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1군 엔트리 등록·말소 현황을 발표했다. 윤석민은 지난 달 5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알렉스 마에스트리가 던진 공에 왼 손목을 맞았다. 이후 왼 척곡 골절 진단을 받아 다음 날인 6일 1군에서 말소된 바 있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26일 윤석민이 27일 1군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윤석민을 대신해 투수 박정준이 2군행 통보를 받았다.
SK는 외야수 이명기와 2년차 내야수 최정용을 1군에 올렸다. 이명기는 지난 15일 타격 부진으로 1군에서 말소된 바 있다. 최정용은 올해 2군 32경기에서 타율 0.402 20타점으로 활약하고 있는 젊은 내야수다. kt 위즈에서는 투수 김민수가 1군 명단에 합류했다. 대신 투수 정성곤이 2군으로 내려갔다.
[kjlf2001@ma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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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넥센 감독은 26일 윤석민이 27일 1군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윤석민을 대신해 투수 박정준이 2군행 통보를 받았다.
SK는 외야수 이명기와 2년차 내야수 최정용을 1군에 올렸다. 이명기는 지난 15일 타격 부진으로 1군에서 말소된 바 있다. 최정용은 올해 2군 32경기에서 타율 0.402 20타점으로 활약하고 있는 젊은 내야수다. kt 위즈에서는 투수 김민수가 1군 명단에 합류했다. 대신 투수 정성곤이 2군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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