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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나’ 김정훈 “아버지와 여행 소감? 운전한 기억밖에…”
입력 2016-05-27 12:34  | 수정 2016-05-27 15:00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김정훈이 아버지와 여행의 소감에 대해 털어놓았다.

김정훈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아버지와 나 제작발표회에서 여행 후기에 대해 운전한 기억밖에 안 난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스태프들이 정말 아무것도 안 도와주더라”고 토로한 김정훈은 뉴질랜드가 영어 쓰는 나라인 줄 몰랐다. 제가 영어를 못하는데 혼자서 예약을 다 하려니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또 다시 아버지와 함게 여행을 떠날 계획이 있는냐는 질문에 김정훈은 가족여행을 떠나는 것은 좋은데 지인이나 가이드가 있었으면 좋았다”며 제가 계획하는 여행은 떠나고 싶지 않다”고 단호하게 입장을 밝혀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버지와 나는 아버지와 아들, 두 남자가 단둘이 낯선 여행지로 떠나 ‘세상에서 제일 어색한 일주일을 보내며 서로엑 조금씩 다가가는 과정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오는 6월2일 오후 11시 첫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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