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면 5시간 이하·9시간 이상 '당뇨병 위험'
입력 2007-12-03 13:50  | 수정 2007-12-03 13:50
잠을 너무 적게 또는 많이 잘 경우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의 제임스 갱위시 박사는 하루 5시간 이하 또는 9시간 이상 자는 사람은 7시간 자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갱위시 박사는 잠을 너무 적게 자면 인슐린을 만드는 기능이 저하돼 결국 당뇨병으로 이어지게 된다고 설명했고 잠을 많이 자는 사람의 경우는 수면의 질 때문일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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