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이 임직원들에게 흔들림없이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삼성을 둘러싼 분위기가 매우 혼란스럽고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임무에 최선을 다해 회사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양하 기자입니다.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월 월례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삼성비자금 의혹 파문에 휩쓸리지 말고 비즈니스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윤 부회장은 "전자산업이 삼성전자에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회적 분위기가 매우 혼란스럽고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내외 주주와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경영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고 개탄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흔들림없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지속적인 회사발전은 물론 국가경제에 기여함으로써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전자산업 흐름에 대해서는 가격 인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발상의 전환으로 새로운 고객층을 발굴한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10대는 물론 중장년층에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닌텐도 게임기와 혁신적인 디자인의 애플 아이폰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미래 전자산업의 방향에 대해서는 제품의 융합과 네트워크화 그리고 바이오칩, 솔라셀처럼 다른 산업으로 확대되는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n뉴스 김양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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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을 둘러싼 분위기가 매우 혼란스럽고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임무에 최선을 다해 회사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양하 기자입니다.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월 월례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삼성비자금 의혹 파문에 휩쓸리지 말고 비즈니스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윤 부회장은 "전자산업이 삼성전자에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회적 분위기가 매우 혼란스럽고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내외 주주와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경영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고 개탄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흔들림없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지속적인 회사발전은 물론 국가경제에 기여함으로써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전자산업 흐름에 대해서는 가격 인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발상의 전환으로 새로운 고객층을 발굴한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10대는 물론 중장년층에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닌텐도 게임기와 혁신적인 디자인의 애플 아이폰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미래 전자산업의 방향에 대해서는 제품의 융합과 네트워크화 그리고 바이오칩, 솔라셀처럼 다른 산업으로 확대되는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n뉴스 김양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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