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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미리보기] ‘해피투게더’ 남창희, ‘절친’ 조세호와 폭로전…‘놓치면 후회할걸?’
입력 2016-05-26 21:44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개그맨 남창희가 ‘절친 조세호의 인기는 3주 짜리라고 독설을 퍼붓는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1+1 특집으로 꾸며져 AOA의 설현-찬미, 웹툰 작가 이말년-박태준, 그리고 개그맨 남창희가 출연해 거침없는 폭로전을 벌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프로불참러로 하루 아침에 대세 반열에 오른 조세호와 자타공인 그의 절친 남창희가 폭로전을 이어갔다. 남창희는 최근 급격히 높아진 조세호의 인기에 맹장수술을 한 것처럼 배가 아프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그는 부러워서 밥도 잘 안 넘어간다. 모래 한 움큼을 삼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남창희는 조세호를 향한 질투를 담아 디스전을 펼쳤다. 남창희는 조세호는 실제로도 프로불참러”라고 폭로한 데 이어 조세호의 인기는 3주 본다. 방송 나갈 때쯤이면 사그라들지 않았을까 싶다”고 독설을 퍼부은 것. 이에 MC들이 친구가 잘돼야 본인도 좋은 것 아니냐”고 반문하자 남창희는 같이 못 됐으면 좋겠다”고 못박으며 남다른 우정을 뽐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남창희는 일 없이 17년 동안 텔레비전을 보니까 뜰 사람과 못 뜰 사람이 눈에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설현을 처음 보자마자 잘 될 줄 알았다. 아이오아이 멤버도 75퍼센트 이상의 확률로 맞췄다”면서 자칭 ‘연예가 대박 감별사임을 주장해 현장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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