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간의 남측 방문을 마치고 지난 1일 북한으로 돌아간 김양건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남측 인사들에게 자신은 남측의 분위기를 파악하기 위해 왔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부장의 방남기간 활동에 정통한 한 인사는 김 부장에게 방남 목적을 물으니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자신에게 직접 남쪽에 가서 분위기를 파악해보라고 지시해서 왔다고 답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김 부장은 노무현 대통령을 예방하고 이재정 통일부장관과 국정원장과도 만났지만 내용은 대부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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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장의 방남기간 활동에 정통한 한 인사는 김 부장에게 방남 목적을 물으니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자신에게 직접 남쪽에 가서 분위기를 파악해보라고 지시해서 왔다고 답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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