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반기문 대권 도전 시사에 테마주 동반 급등
입력 2016-05-26 09:33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대권 도전을 시사하면서 반기문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6분 현재 보성파워텍은 전일대비 2440원(24.50%) 급등한 1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성파워텍은 반 총장의 친동생인 반기호 씨가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어서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성문전자(30.00%), 한창(23.15%), 씨씨에스(21.36%), 광림(19.84%), 휘닉스소재(16.83%) 등 다른 반기문 테마주들도 동반 급등세다.
전날 방한한 반 총장은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내년 1월 1일이면 한국 사람이 된다. 한국 시민으로서 어떤 일을 해야 하느냐는 그 때 가서 고민해 결심하겠다”라며 대권 도전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쏟아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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