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운빨로맨스` 시청률 10.3% 순풍…"상승세 이어갈까?"
입력 2016-05-26 09:02  | 수정 2016-05-27 09:07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가 첫 방송에서 시청률 10.3%를 차지하며 수목극 1위에 올랐다.
26일 닐슨 집계에 따르면, ‘운빨 로맨스 1회는 10.3%(이하 전국 일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굿바이 미스터 블랙보다 0.4% 포인트 오른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IQ 200의 수학 천재이자 게임회사 제제팩토리 대표인 제수호(류준열 분)가새 게임 ‘지니어스2의 베타 버전을 시연하던 중 오류로 인해 공개 망신을 당한 뒤 쓰러지고 심보늬(황정음 분)가 시연회에 투입돼 잠긴 암호를 풀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머리를 식히던 제수호에게 심보늬는 부적을 건네면서 관상이 머리보다는 몸이 낫다”고 위로하는 장면으로 두 사람의 본격 만남이 시작돼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사 화이브라더스c&m측은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본격적인 전개가 시작되는 2회부터는 더욱 재미있고 긴장감 넘치는 에피소드가 소개되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와 수식 및 과학의 세계에 사는 공대남자 제수호의 로맨틱 코미디를 그려내는 드라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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