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핸들을 잡지 않고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 바로 우리가 꿈꾸는 미래의 모습이죠.
최근 자율주행차를 타고 잠을 자며 이동하는 운전자의 모습이 찍힌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안병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도로 위를 달리는 파란색 자동차.
안을 들여다보니 운전자가 고개를 떨군 채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영상을 찍는 사람도 믿기지 않은지 계속 남성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운전자가 타고 있는 차량은 미국의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제작한 자율주행차량입니다.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운전자가 핸들과 페달 조작 없이도 이동할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믿기 어려운 장면"이라며 반신반의하면서도 "이 영상이 바로 우리 미래의 모습"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반면 테슬라 측은 해당 차량이 반 자율주행 차량이며 아직은 운전자가 정신을 똑바로 차린 채 주변 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며 조심스런 입장입니다.
그럼에도 해당 차량이 사람이 운전하는 것보다는 50% 더 안전하다며 내심 싫지만은 않은 반응입니다.
MBN뉴스 안병욱입니다. [ obo@mbn.co.kr ]
영상편집 : 원동주
핸들을 잡지 않고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 바로 우리가 꿈꾸는 미래의 모습이죠.
최근 자율주행차를 타고 잠을 자며 이동하는 운전자의 모습이 찍힌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안병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도로 위를 달리는 파란색 자동차.
안을 들여다보니 운전자가 고개를 떨군 채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영상을 찍는 사람도 믿기지 않은지 계속 남성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운전자가 타고 있는 차량은 미국의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제작한 자율주행차량입니다.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운전자가 핸들과 페달 조작 없이도 이동할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믿기 어려운 장면"이라며 반신반의하면서도 "이 영상이 바로 우리 미래의 모습"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반면 테슬라 측은 해당 차량이 반 자율주행 차량이며 아직은 운전자가 정신을 똑바로 차린 채 주변 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며 조심스런 입장입니다.
그럼에도 해당 차량이 사람이 운전하는 것보다는 50% 더 안전하다며 내심 싫지만은 않은 반응입니다.
MBN뉴스 안병욱입니다. [ obo@mbn.co.kr ]
영상편집 : 원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