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강윤지 기자] 넥센 히어로즈 투수 하영민이 팔꿈치 통증으로 교체됐다.
하영민은 25일 고척 한화전에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의 뒤를 이어 받아 6회초 1사 1루서 투입됐다. 교체되자마자 대타 이성열에 투런 홈런을 맞는 등 고전했다. 그러나 야수 도움을 받아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해당 이닝을 추가 실점 없이 마쳤다.
7회초 다시 마운드에 오른 하영민은 송광민을 내야 땅볼로 처리한 뒤 김태균을 볼넷 출루시켰다.
이어 윌린 로사리오를 상대하면서 볼 하나를 던진 뒤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하영민은 심판에 팔꿈치 상태를 이야기했고 이에 넥센 벤치는 하영민을 내리고 김택형을 투입했다.
넥센 관계자는 현재 아이싱 중이며, 내일(26일) 병원을 찾아 정밀검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영민은 25일 고척 한화전에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의 뒤를 이어 받아 6회초 1사 1루서 투입됐다. 교체되자마자 대타 이성열에 투런 홈런을 맞는 등 고전했다. 그러나 야수 도움을 받아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해당 이닝을 추가 실점 없이 마쳤다.
7회초 다시 마운드에 오른 하영민은 송광민을 내야 땅볼로 처리한 뒤 김태균을 볼넷 출루시켰다.
이어 윌린 로사리오를 상대하면서 볼 하나를 던진 뒤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하영민은 심판에 팔꿈치 상태를 이야기했고 이에 넥센 벤치는 하영민을 내리고 김택형을 투입했다.
넥센 관계자는 현재 아이싱 중이며, 내일(26일) 병원을 찾아 정밀검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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