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명박 1위 유지...부동층 8%P 늘어
입력 2007-12-03 04:55  | 수정 2007-12-03 08:53
지난달 26일 공식선거 운동 일주일이 지난 뒤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여전히 1위를 유지했습니다.
이명박 후보는 35.7%로 선두를 달렸고, 이회창 17.6, 정동영 12.6%로 나타났습니다.
일주일전 조사와 비교할 때 이명박은 1.4, 이회창 0.9, 정동영 후보는 1.4%포인트 각각 떨어졌습니다.
특히 부동층이 8%포인트 가까이 늘어 앞으로 판세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동아일보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지난 주말 성인 3천40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7%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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