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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출범식
입력 2016-05-25 15:39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출범식에서 (왼쪽부터)배우 유호정 씨, 진동수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성기조 새마을금고중앙회 부회장, 이계명 새마을금고중앙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5일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새마을금고 창립 53주년 기념식과 함께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금고 관계자,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금고 발전에 공로가 큰 수상자에게 정부포상 수여와 MG공익재단 출범식으로 진행됐다.
작년 말 설립된 MG공익재단은 이날 행사를 통해 공식 출범을 선포했다. 신종백 초대 재단이사장(중앙회장), 진동수 이사 등 재단을 이끌어갈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우 유호정 씨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과 재단 현판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MG공익재단은 향후 위기이웃 문제해결,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 출범식을 기념해 금고 임직원뿐만 아니라 회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자원봉사활동도 대대적으로 펼친다. 총 744개 금고의 1만3000여명의 임직원과 회원들이 총 6만 시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함을 나눌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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