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샘 강북 최대 플래그샵 상봉점 오픈
입력 2016-05-25 13:46 
한샘플래그샵 상봉점 조감도

한샘(대표 최양하)이 이달 26일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에 4033㎡(약 1220평) 규모의 강북 최대 홈 인테리어 유통매장 ‘한샘플래그샵 상봉점을 오픈한다.
한샘플래그샵은 가구뿐만 아니라 키친웨어, 패브릭, 조명, 소가구 등 생활용품부터 욕실, 창호, 바닥재 등 건자재에 이르기까지 집 꾸밈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전시해 놓은 매장이다. 방문객들은 한샘의 ‘공간설계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개인 취향과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상봉점은 지난 3월 오픈한 수원 광교점에 이은 전국 9번째 플래그샵으로 중랑구는 물론 강북 상권 일대를 아우르는 매장이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곳곳에 설치된 디지털 키오스크를 통해 상품 및 최신 인테리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상봉점은 한국인의 주거환경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13종의 라이프스타일 패키지와 부엌, 침실, 거실, 자녀방 등 80여개의 콘셉트룸을 구성해 고객이 실제로 집을 어떻게 꾸밀 수 있을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수면존, 침실수납존, 거실장 컴팩존, 식탁존, 책상존 등 전문존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품목별로 비교,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샘은 상봉점 오픈을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명 소파브랜드 칼리아 이탈리아와 협업해 출시한 ‘칼리아 소파301을 71만9000원에 판매하는 특가이벤트와 내달 13일부터 매주 월·수·금요일마다 생활용품 1000원 균일가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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