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에서 에릭이 미래에 서현진과 키스하는 장면을 봤다.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박도경(에릭 분)이 예지력으로 미래에 오해영(서현진 분)과 키스하는 장면을 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도경은 자신의 예지력 능력을 알고 있는 의사에게 찾아가 대화를 나눴다.
박도경은 의사에게 소리도 들렸고 충격도 그대로 느껴졌지만 그 여자는 안 보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태까지 그 여자랑 관련된 것만 보였다”며 이건 그 여자랑 관련된 게 아니고 내 얘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의사는 얼마 전에 차 들이받은 것 때문에 그 충격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고 답했지만 박도경은 그 차소리가 아니다”라며 혼란스러워했다.
대화를 나눈 후 박도경은 병원에 나와 자신의 차로 향했다. 박도경은 차에 시동을 거는 순간 골목에서 화를 내며 걸어오는 오해영과 그녀를 따라가는 자신의 미래 모습을 보게 된다. 미래의 장면에서 오혜영은 박도경이 잡자 화를 내고 뿌리쳤지만 둘은 키스를 해버린다. 이를 본 박도경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고 엔딩을 맞는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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