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패 스캔들, 삼성공화국 위협"
입력 2007-12-02 18:00  | 수정 2007-12-03 08:12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로 불거진 삼성 부패 스캔들이 '삼성공화국'의 해체는 물론 '대한민국 주식회사'의 모습까지 바꾸려 하고 있다고 뉴스위크가 보도했습니다.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는 장하성 고려대 교수의 분석을 인용해 부패 스캔들이 삼성의 지배구조뿐 아니라 소유구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뉴스위크는 노 대통령이 임명할 특별검사가 얼마나 적극적인 수사를 벌일지의 여부에 따라 삼성 스캔들의 추이가 좌우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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