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투비 은광·창섭, 강인 대신 `슈키라` 스페셜DJ
입력 2016-05-24 18: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비투비 은광과 창섭이 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하는 슈퍼주니어 강인을 대신해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스페셜 DJ로 나선다.
24일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특을 대신해 은광과 창섭이 스폐셜 DJ를 맡는다는 소식이 게재됐다. 이 자리는 앞서 강인이 이날 부터 26일까지 소화할 예정이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인이 이날 오전 2시께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인은 사고를 낸 후 현장을 떠났고, 음주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05%) 이상이었다.
이와 관련해 강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강인은 이번 일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반성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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