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손오공 ‘터닝메카드W’ 신제품 ‘다이크’ 전격 시판 들어가
입력 2016-05-24 18:51 
쿠루기와 다이크

완구전문기업 손오공의 인기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W의 신제품 ‘다이크를 오는 25일 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순차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다이크는 악어형태의 미래형 메카니멀을 콘셉트로 한 제품으로 터닝메카드W 첫 방송에서 등장했다. 다이크는 이번달 초 사전 테스트 물량을 출시해 하루 만에 완판된 ‘쿠루기 이후 정식 출시되는 첫 제품이다.
손오공은 쿠루기와 다이크 신제품을 매주 대형마트서 열리는 터닝메카드 배틀대회에서 경품으로 증정한다. 대회 수상자들뿐 아니라 현장 이벤트와 추첨,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도 경품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터닝메카드 공식 배틀대회는 오는 28일 토이저러스 잠실점을 시작으로 다음달에도 11일 이마트 의정부점, 18일 롯데마트 광주 월드컵점, 25일 홈플러스 김해점 등지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됐던 ‘손오공 테이머를 이겨라 이벤트도 고객들의 연장 요청으로 인해 전국 16개 대형마트에서 5월 28~29일, 6월 4~5일 4일간 재개된다. 손오공 측의 테이머를 상대로 미니 게임을 진행해 승자에게 배틀딱지를 증정하고, 패배하더라도 터닝메카드 기념 뱃지를 받을 수 있다. 점포별로 최대 210명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터닝메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오공 관계자는 터닝메카드W의 본격적인 방영을 시작으로 다른 메카니멀 제품들도 빠르게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