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화보] 김영희 “임우일 4년 동안 짝사랑, 차일 때마다 오열”
입력 2016-05-24 18: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김영희가 짝사랑했던 임우일에게 차일 때마다 오열했다고 고백했다.
24일 매거진 bnt 측은 개그우먼 김영희의 화보를 공개했다. 해당 화보 속 김영희는 평소 장난스러운 모습과는 180도 다른 여성미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영희는 4년 동안 짝사랑했던 개그맨 임우일에 대해 차일 때마다 오열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총 6번 연애하는 동안 전부 연하였고 여리여리한 이미지였다. 그런데 방송 데뷔 이후 한 번도 연애를 못했다”고 털어놨다.
또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tvN ‘코미디빅리그로 소속을 옮긴 이유도 전했다. 그는 ‘드립걸즈 공연 당시 다른 팀과 몇 달 동안 만나면서 느꼈던 것은 다른 팀에 비해 내가 갇혀 있다는 것이었다. 당시 ‘개그콘서트 팀과 불화설도 있었는데, 그런건 사실 전혀 없었다. 메인 작가에게 ‘코미디빅리그로 가고 싶다고 의사표현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영희는 ‘개그콘서트에 있을 때 후배들과 함께 새로운 코너를 많이 계획했지만 몇 번의 실패로 통과가 되지 않아 내 역량이 부족한 것을 깨닫게 됐다”면서 차라리 내가 후배들을 케어하지 못하는 거라면 고여 있지 말고 내가 나가주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