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내년 설비투자 2.5% 증가 그쳐
입력 2007-12-02 10:30  | 수정 2007-12-02 10:30
내년 우리 기업들의 설비투자 규모가 올해보다 2.5% 늘어난 91조2천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산업은행이 국내 83개 업종 3천598개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도 설비투자계획을 조사한 결과 제조업의 설비투자는 2.1%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조선, 석유정제, 철강업 등 비 정보기술산업이 6.1%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조사됐고 정보산업은 올해보다 4.1% 감소할 전망입니다.
한편, 비제조업체의 설비투자는 내년에 2.9%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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