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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핫★] 연우진, 두 번이나 개명한 사연?…이름 바꾸니 ‘대박 터졌네’
입력 2016-05-24 16:13 
사진=MBN스타 DB
배우 연우진이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이름에 관한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tvN ‘명단공개 2015의 ‘개명 스타 명단공개 편에서 연우진은 2위로 랭크됐다. 연우진의 본명은 김봉회로 할아버지가 지어줬다고.

이에 한 성명학자는 "김봉회는 파도가 많이 치는데 서지후는 연못처럼 조용한 이름이다. 서지후는 자기 본업만 가지고 평안하게 살 수 있는 이름이라 격변하는 이름에서 조용한 이름으로 바꾸니 적응을 못하고 존재감을 알릴 수 없는 사람이 됐다"고 말했다.



연우진은 연예계 데뷔 후 서지후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데뷔 후 생각처럼 일이 잘 풀리지 않자 연우진은 작명소를 방문해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됐다. 이후 연우진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고, 2011년 ‘오작교 형제들과 2014년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성명학자는 김봉회는 인목이 약하다. 연우진은 김봉회가 가진 능력을 더욱 띄워주는 이름이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그는 지난 23일 ‘또 오해영 방송에서 오해영(서현진 분)의 헌팅남 공기태로 깜짝 등장했다. 그는 오해영에 밥 같이 먹고 싶어요” 제 스타일이에요”라며 치근대는(?) 연기를 맛깔나게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되며, 연우진은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봉이 김선달과 ‘궁합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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