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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유보금, 자본금 7배 육박
입력 2007-12-02 08:55  | 수정 2007-12-02 08:55
상장 제조업체들이 막대한 이익을 벌어들이고 있으면서도 투자에는 인색한 것으로 나타냈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534개 제조업체의 9월말 자본금 대비 잉여현금 비율이 675%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에 비해 50% 포인트 높아진 것입니다.
이는 제조기업들의 재무구조가 탄탄해진 반면 투자 등 생산적인 부문으론 돈이 흘러가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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