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16년 친환경 부표 보급지원 사업 시작…구입 시 70% 정부 지원
입력 2016-05-24 14:55 
해양수산부가 2016년도 친환경 부표의 보급지원 대상 제품 시험인증과 단가 계약을 마치고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친환경 부표 보급지원 사업은 양식장에서 사용하는 스티로폼 부표를 친환경 재질로 바꾸는 것으로, 사용기한이 평균 3년 정도인 스티로폼 부표는 수명을 다하면 부스러져 바다를 오염시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친환경 부표는 사용기한이 5~10년으로 두 배 정도 길고, 구입할 때 정부가 35%, 지자체가 35%의 비용을 지원합니다.
구입을 원하는 어업인은 내일(25일)부터 지역 수협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신동규 [ easter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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