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DI, 경제성장률 2%대 전망…"추가 위축 가능성"
입력 2016-05-24 14:54 
국책 연구기관인 KDI가 올해 우리경제 성장률을 2.6%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제시한 3.0%보다 0.4%포인트 떨어진 수치로, 한국은행이나 IMF, OECD가 제시한 것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KDI는 "부실기업 구조조정 지연의 여파가 경제 전반으로 확산하면 성장세가 둔화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경제 성장의 추가 위축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신동규 [ easter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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