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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관중에 깔린 뻔한 소녀팬 구했다
입력 2016-05-24 14:46  | 수정 2016-05-24 14:47
사진=유투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위험에 처한 소녀팬을 구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브래드 피트가 영화 ‘얼라이드(Allied)의 촬영장에서 수많은 인파에 깔릴 뻔한 소녀를 구해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스페인 그란카나리아에서 ‘얼라이드(Allied) 촬영 중이었다. 그를 보기 위해 구름떼처럼 팬들이 몰려들었고, 이 와중에 안전 펜스 부근에서 한 소녀가 깔릴 뻔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를 목격한 브래드 피트는 재빨리 펜스 쪽으로 뛰어들어 소녀를 구출했다. 그는 계속해서 눈을 맞추고 대화를 시도하는 등 놀란 소녀를 안심시키려는 모습을 보여 팬들을 감동시켰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 주연의 영화 ‘얼라이드는 올초 크랭크인에 들어가 11월 23일 현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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