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 올레tv에 경매채널 ‘서울옥션tv’ 추가
입력 2016-05-24 10:11 
(왼쪽부터) 이동용 서울옥션 전무, 임헌문 KT Mass총괄 사장, 이옥경 서울옥션 대표, 유희관 KT 미디어사업본부 상무

KT는 IPTV 서비스인 올레tv에 ‘서울옥션 tv 전용 채널을 편성해 국내외 유명 미술품 경매 영상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KT와 서울옥션은 전날 평창동 서울옥션 본사에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서울옥션tv 채널은 한국 근·현대 고미술품, 해외 미술품까지 동서고금을 아우르는 다양한 미술품 경매 현장을 UHD와 풀HD 화질 콘텐츠로 제공한다. 또 오디오, 디자인가구, 피규어 등 최신 유행 아이템을 선보이는 온라인 경매 현장 영상도 함께 서비스한다
‘올레tv 라이브 상품 가입자라면 누구나 해당 채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채널 번호는 889번이다.
임헌문 KT 매스(Mass)총괄 사장은 올레tv를 통해 고객들이 집안에서도 편안하게 미술 경매품을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 예술 분야의 고품격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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