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아연 올킬…트와이스와 1위 경쟁에 JYP 반응은
입력 2016-05-24 08: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이건 순전히 예상 밖 롱런이 빚어낸 실수입니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백아연과 트와이스의 릴레이 차트 '올킬'에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박진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연이와 트와이스...이건 진짜 순전히 트와이스의 예상 밖 롱런이 빚어낸 실수입니다. Ayeon & Twice What should I do?(아연&트와이스 내가 어떻게 해야 돼?)”라고 적었다.
백아연의 신곡 ‘쏘쏘가 발표 직후 음원차트 1위로 올라서면서 기존 1위이던 같은 소속사 후배 트와이스의 ‘CHEER UP이 2위로 밀려난 상황이다.
백아연과 트와이스 모두 JYP엔터테인먼트 식구인 만큼 당연히 기분 좋은 성과지만 백아연으로 인해 트와이스의 1위 행진에 제동이 걸린 셈. 하지만 그렇다고 1년 만에 돌아온 백아연이 트와이스에 밀리는 모습을 보고 싶지도 않을 터다.
‘쏘쏘는 ‘이럴거면 그러지말지에 이어 약 1년 만에 내놓은 백아연표 공감송으로 백아연이 직접 쓴 공감대 높은 가사에 청아한 음색이 더해지며 또 한 번 롱런 조짐을 보이고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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