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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윗 `싸우자 귀신아` 캐스팅…옥택연·김소현과 호흡
입력 2016-05-24 08: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이다윗이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 출연한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24일 이다윗이 ‘싸우자 귀신아에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다윗은 극중 주인공 박봉팔(옥택연 분)이 활동하는 미스터리 동아리 ‘고스트 넷의 부회장 ‘인랑 역을 맡았다. 인랑은 봉팔의 선배이자 전자정보학과의 장학생으로 착실하며 꼼꼼한 성격으로 정보수집능력이 탁월한 인물이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를 보여준 이다윗은 ‘싸우자 귀신아에서 옥택연, 김소현과 호흡을 맞추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인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이 보이는 눈인 '영안'을 떼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아 돈을 버는 퇴마사 박봉팔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귀신 김현지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이야기를 그리는 호러 코믹 드라마다.
한편, tvN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는 ‘또 오해영의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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