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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명장면]‘몬스터’ 성유리, 강지환 위해 울어주다…‘짠 하네’
입력 2016-05-24 07:20 
사진=몬스터 캡처
‘몬스터 성유리가 강지환을 위로하고자 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오수연(성유리 분)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고깃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기탄이 자신의 부모님 시신을 훼손시킨 변일재(정보석 분)에 대한 분노와 슬픔을 못 이기고 수연을 찾아간 것.

이날 오수연은 고깃집을 찾아온 강기탄에게 소주를 따라주며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보라”고 말했다.

이어 무얼로 우리 동기를 위로해주나. 나 좀 봐라. 힘들 땐 울어도 된다. 네 흉을 보지 않을 테니 울어도 된다”고 말하며 강기탄의 눈물을 닦아줬다.

또 오수연은 강기탄을 안아주며 혼자 울고 싶지 않을 땐 언제든지 찾아와 나 같이 울어주는 거 엄청 잘해”라고 말했다.

한편 도건우(박기웅 분)는 도광우(진태현 분)에게 경고하는 장면이 그려져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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